안녕하세요~ 🤗
오늘은 우리 가족 횡성 여행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
딱~!! 1년 만에 재방문입니다.
웰리힐리 근처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점심을 먹고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웰리힐리 리조트
근처의 식당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하동 우렁 추어탕 둔내점입니다.
하동 우렁 추어탕 소개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4600 1층
하동 우렁 추어탕 둔내점은 영동고속도로 둔내
IC에서 웰리힐리 가는 길에 둔내면
입구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옆에 넓은 공터가 있어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 09시 30분 ~ 20시
하동 우렁 추어탕 메뉴
추어탕 + 솥밥 11,000원
우렁추어탕 + 솥밥 12,000원
한우국밥+솥밥 13,000원
치즈돈가스+솥밥 10,000원
추어튀김 小 8,000원 / 中 15,000원
우렁이 추가 2,000원
주꾸미 볶음(솥밥 별도)
2人 30,000원 / 3~4人 48,000원
가마솥밥 추가 2,000원
그 외 주류 및 포장판매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위의 메뉴 중 저희는 우렁추어탕, 한우국밥과
아이들은 치즈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긴 지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깨끗했고 점심시간이 되니
식당 내부에는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동 우렁 추어탕 후기
밑반찬과 함께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솥에서 고슬고슬 밥을 퍼내고 물을 부은 다음
한우국밥부터 한입 먹었습니다.
소고기 맛이 진한 얼큰한 육개장과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 국을 섞어 놓은 듯한
맛이었는데 국물에 밥을 말아 우거지와 함께
먹으니 얼큰하고 뜨끈뜨끈 하니
맛있고 든든한 국밥 한 끼였습니다.
가을 제철 음식인 추어탕입니다.
찬바람 부는 가을에 원기 회복 보양식으로
이만한 음식도 없죠.
개인 취향으로 산초를 넣고 밥을 말아
추어탕에 듬뿍 들어 있는 우렁을
숟가락에 올려 가득 한입 먹으니
음~~~ 쫄깃쫄깃한 우렁에다가 간 미꾸라지가
들어 있는 걸쭉한 국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먹다 보니 몸에 열이 저절로 오르네요.😄
추어탕 안에 우렁이 정말 듬뿍 있었습니다.
다음은 어린이 메뉴 치즈 돈가스입니다.
추어탕 집이라 돈가스는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밥 먹기 전 물 부어 놓았던 솥 누룽지에
밑반찬으로 나왔던 오징어 젓갈을 올려
맛있게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동 우렁 추어탕은 웰리힐리 리조트 방문 시에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맛있는 국밥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식당인 거 같습니다.
추어탕으로 몸보신도 했으니 이제 웰리힐리에
가서 신나게 놀일 만 남았네요.👍😉
자~ Let's G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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