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송리단길에 들어선 순간 와~ 줄이 길게
늘어선 집이 있어서 눈여겨봤었는데
맛있는 버거 🍔 를 파는 집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방문해 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1호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줄 서서 먹는 식당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우리가 방문한 식당은 DOWNTOWNER
라는 수제버거 집이었습니다.
다운타우너라는 이름답게 식당 외관은 파란색
간판과 스테인리스 철제문으로 인테리어 한
미국 시내의 버거집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미드 센추리 모던인가?🤔
그렇게 1호와 전 안에서 버거 먹는 사람을 부러운 듯
바라보며 줄 서며 기다렸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이 매장 이용 손님 웨이팅 줄이고
오른쪽이 포장 주문 손님 대기 장소입니다.
가게 앞에 안내표지판이 있네요.
이용 시 참고하세요.😉
NOTICE! DOWNTOWNER
1. 포장 주문 고객님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주문 가능.
2. 자리는 웨이팅 순서대로 안내.
3. 일행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매장 내 좌석현황에
따라 다음 고객님께 안내가 먼저 이루어질 수 있음.
4. 웨이팅 발생 시 평균 대기 시간은 약 15분 소요.
5. 본매장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매장
소형견에 한해 케이지 입장 시에만 가능.
반려견 동반 좌석이 있음
다운타우너 (DOWNTOWNER) 잠실 소개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3 1층
다운타우너는 본점인 한남점을 비롯하여 청담
안국, 성수, 연남, 잠실, 광교 등이 있는데 우리는
잠실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다운타우너 잠실점은 송리단길 골목에 위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9호선 송파나루 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입니다.
자차 이용 시 가게 바로 앞에서 발렛파킹 이용
가능하며 발렛파킹 비용 3천 원 및
주차비용도 별도로 발생합니다.
저희는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왔고
지난번에 송리단길 방문 시에는 근처 송파 여성회관 주차장을 이용했었습니다
(송파 여성문화회관 주차료 : 5분당 150 원)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30분
마지막 주문 : 22시 30분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께서 메뉴판을 주셔서
주문 메뉴를 미리 생각하고 있다가 입장 시에
테이블 잡고 바로 카운터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다운타우너 (DOWNTOWNER) 잠실 메뉴
#버거 (BURGER)
1. 치즈 버거 CHEESE - 8.3 (더블 +4.0)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하우스 소스
2. 베이컨 치즈 버거 BACON CHEESE
- 9.3 (더블 +5.0)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하우스 소스
3. 트러플 버거 TRUFFLE - 10.3 (더블 +4.0)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구운 양파, 트러플 마요
4. 아보카도 버거 AVOCADO - 10.8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아보카도 슬라이스,
스파이시 렌치 소스
5. 쉬림프 버거 SHRIMP - 11.8
수제 새우 패티, 코올슬로, 스윗 앤 스파이시 마요
6. 해쉬브라운 버거 HASH BROWN - 10.8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해쉬브라운, 할라피뇨,
스파이시 치폴레 마요
7. 크리스피 치킨 버거 CRISPY CHICKEN - 11.3
치킨 패티, 코올슬로, 아메리칸 치즈, 딜 피클
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
# 프라이 (FRIES)
1. 오리지널 프라이즈 ORIGINAL - 4.8
2. 치즈 프라이즈 CHEESE - 5.8
3.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TRUFFLE PARMESAN - 7.3
4. 갈릭 버터 프라이즈 GARLIC BUTTER - 6.8
5. 스파이시 치폴레 프라이즈
SPICY CHIPOTLE - 6.8
6.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SWEET POTATO - 7.3
# 치킨 (CHICKEN)
1. 오리지널 치킨 ORIGINAL - 7.3
2. 제너럴 쏘 치킨 GENERAL TSO - 7.8
3. 핫 앤 스파이시 치킨 HOT & SPICY - 7.8
# DRAFT BEER / BOTTLE BEER / DRINKS
다운타우너에서는 생맥주, 병맥주, 음료 등
다양한 마실거리가 있었습니다.
생맥주는 맥파이 맥주로 라거, 페일 에일,
아이피에이가 6.5 천 원에 판매하고 있고
병맥주는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6.5 천 원에서 8.5 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 탄산음료를 포함한 음료들은
종류에 따라 3.0 천 원에서 5.8 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운타우너 (DOWNTOWNER) 잠실 후기
얼마 동안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우리가 고심 끝에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 치즈 버거 더블로 한 개,
트러플 버거 싱글로
한 개, 그리고 버거에 감자튀김이 빠질 수 없죠?
갈릭버터 프라이즈 한 개,
마지막으로 버거와 잘 어울리는
콜라로 주문하였습니다.
완벽하죠? 😄
다운타우너 내부 분위기도 외부와 같이
미국 다운타운 버거집 느낌이 나는 거 같네요.
실내에는 2 ~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옹기종기 배치되어 있어서 테이블 간 간격은
좀 좁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도 있는데 셀프바에는
물과 피클 등이 놓여 있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주문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버거가 베이컨 치즈 버거 (더블)이고 오른쪽에 있는 버거가 트러플 버거
입니다. 그리고 버거와 함께 있는 감자튀김이
갈릭버터 프라이즈입니다.
비주얼이~ 너~ 무~ 먹음직스럽네요.🤤
버거는 갓 만들어서 그런지 뜨끈뜨끈하네요.
그래서 다운타우너라는 글자가 적힌
고무 홀더에 담겨 나와 먹기 편했습니다.
먼저 베이컨 치즈버거부터 한입 먹었습니다.
짭조름하고 바삭한 베이컨에 더블로 주문한
두배의 소고기 패티의 육즙과 신선한 토마토가
버거 소스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수제버거였습니다.
이어서 옆에 함께 나온 트러플 버거 한입 앙~!!
소고기 패티에 고소하고 달콤한 트러플 마요의
맛이 입안에서 느껴지는데 치즈와 함께
풍미가 입안 가득~!!
음~~~ 버거로 인해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버거집에서 버거를 한입~ 두입~ 먹다 보면
한 번씩 손이 가게 되는 버거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 감자튀김, 갈릭버터 프라이즈입니다.
두툼한 감자튀김 위에 달달한 갈릭버터 소스가
올려져 있는데 짭조름한 감자튀김과 함께
단짠단짠의 정석입니다.🙂
1호와 함께 배고픔과 맛있음으로 인해
버거 두 개와 감자튀김 하나를 완전히
클리어했습니다.
먹다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다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부르네요.
먹고 나오니 점심과 저녁 중간 시간대라
웨이팅이 있긴 한데 대기 줄이 많이 줄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웨이팅의 정도 차이는 있네요.
오늘은 아이와 둘만의 즐겁고 맛있는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오늘의 즐거운 추억을
기억해줄지 모르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송리단길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의 맛집 탐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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