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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인사이드아웃2 더빙 관람평 및 줄거리 소개 초등아이와 가족 영화관람 후기

by 화니007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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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인사이드아웃 2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2호를 생각해서
더빙으로 관람했는데 자연스러운 더빙과
자막 읽을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감정이입이
잘되어 더 좋았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관람하시는 분이면
더빙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영화관람을 위해 팝콘과 음료를 사고
입장했는데 영화 시작과 동시에 팝콘은
끝이 났네요.😄

그럼 지금부터 인사이드아웃 2의 간단한 소개 및
줄거리와 관람후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 더빙 관람



인사이드아웃 2 소개 및 줄거리


# 인사이드아웃 2 소개

감독-켈시 맨, 개봉일-24년 6월 12일,
상영시간-96분, 네이버 평점-9.08
장르-애니메이션, 등급-전체관람가,
공급사-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인사이드아웃 2 줄거리

인사이드아웃 1편이 주인공 라일리가 11세 때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겪는 일들을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이 다섯 감정들이
감정 본부를 운영하면서 적응하는 스토리였다면

이번에 개봉한 인사이드아웃 2편은 주인공
라일리가 13세의 사춘기가 되어
아이스하키 캠프에 가게 되면서 경험하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사춘기 버튼이 작동되면서 기존의 5 감정에
더해 새로운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
4개의 감정이 추가되는데
1편에서 기쁨 이가 리더였다면 2편에서는
불안이 가 리더역할을 하여 사춘기가 된
라일리에게 불안이라는 감정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아주 디테일하고 재미있게
영화가 전개됩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다는 목적으로 필요한 감정인 동시에
너무 지나치게 불안이 가하는 행동은 결국
라일리를 큰 불안에 휩싸이게 만들어 버리네요.

결국 영화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등 다양한
경험과 감정으로 신념을 형성하고 이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라는
교훈을 주는 거 같네요.

인사이드아웃2 상영중




인사이드아웃 2 관람평 및 관람후기


영화는 13세 소녀가 겪게 되는 일상과
심리변화를 잘 묘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춘기 아이들과 그 부모에게는
마음의 공감과 위안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초반에 라일리 엄마가 라일리를
깨우러 갔을 때 라일리가 사춘기버튼이 작동
되면서 엄마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지금의 우리 1호의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그 장면을 보고 저와 아내가 극장 안에서
엄청 크게 웃었네요.😄

그러기에 아이들과 어른 그리고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며 다시 한번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경험이 모여 신념을 형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에는
기쁨 이가 좋은 경험만을 토대로 신념을
만들었다면 사춘기 이후에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라일리의 신념을 만드는
장면이 나오면서 아이들에게는
삶의 방향제시와 교훈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과 현재 부모로서
겪는 감정에 공감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기쁨은 줄고 줄어든 감정에
다른 감정들이 채운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대사 같아서
무언가 가슴속이 뭉클했습니다.😂

인사이드아웃2. 캐릭터


인사이드아웃 2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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