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나래휴게소와 시화나래 전망대 방문 후기 대부도 가는길 휴게소

오늘은 대부도를 가기 전 방문했던
시화나래휴게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화나래휴게소는 시흥에서 대부도로 가는
시화방조제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대부도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한 번씩 쉬었다가는 휴게소입니다.

달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일몰의
석양 오션뷰가 유명합니다. 🌅

휴게소에 도착해서 보면
여느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외부에 호두과자,
핫도그, 핫바, 토스트등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편의점과 카페가 있고
식당에는 순댓국집과 돈가스, 우동, 라면,
그리고 비빔밥과 추어탕등 한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 간식

편의점과 식당 메뉴

점심으로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먹을 예정이라
간단하게 주전부리를 하고 바닷가 쪽으로
오니 갈매기 모이 주는 곳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많은 갈매기들이 모여있습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갈매기들이 잘 받아먹고 있네요.

갈매기와 놀고 해변길을 따라 걸으니
다양한 조형물로 공원을 예쁘게 꾸며놓아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보이는 시화나래휴게소의
달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25층의 70M 높이를
슝~ 올라가니 전망대가 생각보다 높아서
먼 곳까지 탁 트인 시야가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전망대에서 천천히 걸으면 서해와 조력발전소,
그리고 시화호등 주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유리창에 얼룩이 사진에 함께 찍혔네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망대를 돌다 보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남녀노소 고소공포증을
느끼면서도 즐거운 모습이네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바다를 바라보며 차나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서해바다는 일몰이 장관인데
일몰시간에 오면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며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시화나래 달전망대는 관람시간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이 10시부터 20시까지이고
마지막 입장은 19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전망대를 내려오니 아래에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안내도가 있네요.
 
우리가 갈려는 칼국수 집도 보이네요.

 

 

 
자~ 그럼 배도 출출하니 맛있는 칼국수를
먹으러 떠나 볼까요~ 😄
 

시화나래휴게소는 대부도 방문 시 잠깐
들러서 쉬어가기 좋은 휴게소였습니다.
 
전망대의 오션뷰와 갈매기와의 추억은 덤~!!
 
특히 노을이 지는 저녁에 방문하셔서
전망대에서 노을과 함께 커피 한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