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부도 가는 길에 칼국수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대부도 16호 원조할머니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도가 섬이고 서해에 있다 보니
도로변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정말 많네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살짝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
때마침 한자리가 비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도 16호 원조 할머니 칼국수집은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차는 가게 앞과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가능합니다.
# 영업시간은 08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이고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메뉴는 칼국수와 해물파전이 있는데
칼국수로는 통바지락칼국수, 백합칼국수,
깐바지락칼국수, 해물칼국수, 그리고
황제해물바다칼국수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통바지락 칼국수 3개에
해물파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16호 원조할머니칼국수집에는
시원한 동동주가 무료라고 하네요.
운전만 아니면 한잔하고 싶은데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아내만
맛보는 걸로 했습니다.
해물파전에는 동동주가 딱인데
너무 아쉽네요.😔
주문했던 칼국수와 파전이 나왔습니다.
칼국수는 테이블에 있는 모래시계가 다
내려갈 때까지 좀 더 끓이고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가 끓을 때까지 해물파전을
먹었는데 해물파전이 바삭바삭하고
안에 오징어와 조갯살이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더 맛있게 먹네요.🙂
칼국수 맛집답게 칼국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3인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그리고 칼국수집은 무엇보다
김치가 맛있어야 되는데
직접 담근다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대부도 방문 시 칼국수 한 그릇
꼭 먹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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