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시내에 있는
가성비 숙소로 우리 가족이 실제로 머물렀던
버고호텔과 르모어호텔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5박 7일 일정으로 나트랑을
방문했는데 나트랑 가는 날은 새벽 1시에
도착하여 저렴한 르모어호텔에서 숙박을
하였고 둘째 날부터 4박은 시내의
버고호텔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 숙박예약
(베나자 여행카페, 아고다 숙박앱)
저희는 나트랑 숙박예약을 베나자라는
나트랑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첫날에 1박 하려고 했던 르모어호텔은
예약 가능한 방이 없다고 하여 버고호텔만
베나자 카페를 통해 예약하고
첫날 1박 르모어호텔은 아고다 앱으로
검색하니 예약가능한 방이 있어 아고다로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숙박 예약 가능한 앱과
사이트 그리고 나트랑 도깨비 같은
네이버 카페등에서 숙박 예약이 가능하니
가격비교 후 예약하시면 됩니다.
나트랑 르모어호텔 소개
나트랑은 새벽도착 비행기가 많아서
도착날에는 좀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저희도 르모어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르모어호텔은 4성급 호텔로 나트랑 시내에
위치해 있고 깜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희는 베나자에서 픽업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르모어호텔에
픽업서비스가 있었습니다.
픽업비도 호텔픽업서비스가 저렴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호텔메일로 신청해 보세요.
체크인시간은 오후 2시고
체크아웃시간은 오후 12시입니다.
체크인 전 후 짐보관 가능 합니다.
# 르모어호텔 객실 소개
저희는 더블 침대 두 개인 방을 예약했습니다.
침대 두 개와 테이블, 소파, 티브이, 냉장고,
커피포트, 물과 티백들이 있었고
화장실 안에는 욕실과 드라이기, 샴푸, 린스,
샤워젤등 기본적인 용품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호텔이었고
살짝 오래된 올드한 느낌이 있네요.
시내 방면에 저렴한 가성비의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었고
실제 저희가 숙박한 날에도 많은
한국 관광객이 숙박을 하여 만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첫날 1박만 하는 거라
부대시설을 이용하진 못했는데
21층 탑층에 수영장(06시 30분~ 22시), 미니바,
헬스장, 키즈룸이 있어 이용가능하고
조식도 (06시 30분 ~ 9시) 제공됩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묵었던 방이 시티뷰였는데
나트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다만 구석에 먼지가 청소가 덜 된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트랑 버고호텔 소개
버고호텔은 저희가 4박을 예약했고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이 밤이라 18시
체크아웃으로 신청하였습니다.
(버고호텔은 숙박비 50%를 추가 지불하면
얼리 체크인과 레이틀리 체크아웃 신청이
가능하였습니다.)
버고호텔은 5성급 호텔로 르모어호텔과
마찬가지로 나트랑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나트랑관광을 하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버고호텔도 픽업서비스가 있고
일반적인 체크인은 오후 2시고
체크아웃시간은 오후 12시입니다.
24시간 리셉션 운영하고
체크인 전 후 짐보관 가능합니다.
호텔로비에 보관하는 짐이 정말 많았습니다.
# 버고호텔 객실 소개
객실 안에 침대와 소파, 테이블, 화장대,
티브이, 냉장고, 커피포트, 티백, 물이 제공되고
화장실 안에는 세면대, 샤워기, 드라이기와
샴푸, 린스, 샤워젤, 칫솔, 치약이 있었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2019년)이라
전반적으로 호텔 시설이나 객실 청소상태가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르모어호텔에 비해 가격이 만원에서 2만 원
정도 차이가 났었던 거 같은데 아이와 함께한
여행이라 그런지 시설이나 청소상태 만족도가
그 이상이라 저에게 최고의 나트랑
가성비 호텔은 버고호텔이었습니다.
다음에 나트랑에 재방문한다면
버고호텔에서 모두 숙박할 예정입니다.
나트랑 가성비 호텔 추천!😉👍
# 버고호텔 조식 부대시설 소개
버고호텔의 조식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쌀국수부터 해서 오믈렛,
계란 프라이, 빵류, 볶음밥, 튀김류,
과일, 음료수, 커피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또 작은 병에 담긴 요거트가 있는데
조식 메뉴 중에 최고였습니다.
요거트가 너무 맛있어서 요거트만
아침마다 다섯 ~ 여섯 개 먹었습니다.😄
버고호텔 28층에 수영장과 헬스장,
풀사이드바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사진 몇 장을 찍었는데 방수팩에 넣어 찍었더니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바에서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나트랑 시내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도 좋았습니다.
발코니에 서서 바라보는 나트랑 바다 뷰
너무 좋았습니다.
#추가 정보 TIp
추가 정보로 호텔에 세탁서비스도 있었는데
1Kg에 6만 동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숙박 계획이 아니라면
나트랑 시내에 유명 음식점, 카페, 마사지샵,
네일숍, 그 외 가게가 다 있기 때문에
꼭! 시내 호텔에서 묶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랩어플은 거의 필수였습니다.
여행 전 사전 등록 하시고
공항 픽업과 샌딩 서비스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격이 일반적인 나트랑
현지 픽업 가격정도라 여행카페에서 제공하는
픽업 가격보다 저렴하니 가격 비교해
보시고 이용해 보세요.
저희는 다음 나트랑 방문 시 호텔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번 나트랑 가족 여행에서
실제로 머물렀던 나트랑 르모어호텔과
버고호텔의 소개 및 이용후기였습니다.
나트랑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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