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1일차 CCCP 커피 카페 하이카 쌀국수 화이트 네일아트 나트랑 야시장 나트랑 맛집

오늘은 이전 글에 이어서 베트남 나트랑 여행
1일 차 오후 일정에 방문한 CCCP 카페와
하이카 어묵쌀국수, 화이트 네일숍,
그리고 호텔 근처 나트랑 야시장 방문 후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나트랑 여행 1일 차 오전 일정
르모어호텔 - 김청 환전하기
- 65번 과일가게 망고사기 - 반미판


나트랑 1 일차 후기는 아래 이전글
참고 바랍니다.
 
↓
2024.07.13 - [여행 및 맛집 소개] - 베트남 나트랑 여행 1일차 환전 김청 65번 과일가게 망고 나트랑 맛집 반미판 소개

베트남 나트랑 여행 1일차 환전 김청 65번 과일가게 망고 나트랑 맛집 반미판 소개

 
 
 
☆ 나트랑 여행 2일 차 오후 일정
- CCCP 카페 방문 - 버고호텔 체크인 -
하이카 오징어 어묵 쌀국수 -
나트랑 야시장 방문 (크록스, 모자, 말린 망고)

나트랑 오후 일정 지도

 
 
 
버고호텔에서 하이카 까지 400M로
도보 5 ~ 6분 거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트랑 여행 1일 차 오후일정
여행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트랑 유명카페 CCCP커피

▶영업시간은 06시부터 23시까지입니다.
위치는 위 지도 참고 바랍니다.

베트남 나트랑에 유명한 카페로 CCCP와
콩 카페가 있는데 오늘은 CCCP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CCCP 1호점이었는데
만석으로 자리가 없어 근처에 2호점이 있는데
가겠냐는 직원에 물음에 OK라고 대답하고
직원을 따라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2호점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왼쪽이 1호점이고
오른쪽이 2호점입니다.


 

나트랑 CCCP 카페 1호점(왼쪽) 2호점(오른쪽)
 


5월의 나트랑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카페 안은 에어컨으로 너무 시원하여
마치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네요.

자리에 앉으니 주문 전에 시원한 티를 줍니다.

 

나트랑 CCCP 2호점 2층

CCCP는 커피, 아이스블랜드, 스무디,
요거트, 모히토 외에 음료가 다양하고
특이하게 피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CCCP에서 유명하다는
아이스 박씨우 커피(35만 동)와
코코넛 커피(48만 동)를 주문하고
아이들은 망고스무디(55만 동)와
밀크크림망고(55만 동)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도 베나자카드 10%로 할인
적용되니 계산 전 꼭 카드 보여주세요.

그리고 CCCP는 외부음식반입이 가능하여
반미를 포장해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트랑 CCCP 메뉴판 커피

나트랑 CCCP 메뉴판 아이스블렌드

나트랑 CCCP 메뉴판 요거트 모피또

아래사진은 먼저 나온
아이스 박씨우 커피입니다.

와~ 너무 맛있습니다.
커피가 시원하고 달달하면서 커피맛이
느껴지는 제가 나트랑에서 먹은 커피 중에
아이스 박씨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연유커피라고 하던데 이날 이후 CCCP방문 시
아이스 박씨우를 즐겨 먹었습니다.

코코넛커피도 코코넛향과 함께
생각보다 달지는 않았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박씨우가 더 맛있네요.

평소에 단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셨는데

나트랑에서는 더운 날씨에 지쳐 달달한 커피가
몸에서 당겼나 봅니다.


 

아이스 박씨우 커피와 코코넛 커피


그리고 아이들이 주문한 망고스무디는
실제 망고가 올라가 있고 망고 맛이 진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밀크크림망고는 망고맛을 좀 낮춘
부드러운 음료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망고스무디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음료 주문 시 망고스무디 추천 드립니다.


 

망고스무디 코코넛 커피 아이스 박씨우

더운 날 시원한 CCCP에 방문해서
달달하고 시원한 박씨우커피나 코코넛커피,
망고스무디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방문 시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나트랑 오징어 어묵 쌀국수집 하이카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21시 30분까지입니다.
위치는 위 지도를 보시면 버고 호텔에서
서쪽으로 약 400M 거리로
도보 5 ~ 6분 거리에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쌀국수인데요. 나트랑 쌀국수 맛집으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곳 중 한 곳으로
오징어 어묵 쌀국수로 유명한 하이카라는
쌀국수집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버고호텔에서 걸어가니 하이카 본점에서
가까운 곳에 하이카 2호점이 있네요.
그래도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서 본점으로
갔습니다.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는 있네요.

메뉴는 쌀국수와 어묵이 있는데 쌀국수 종류로
오징어 어묵 쌀국수, 오징어 생선어묵 쌀국수,
생선어묵쌀국수, 어란 내장쌀국수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은 오징어어묵쌀국수 기준 55만 동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800원 정도 하네요.

하이카 어묵쌀국수 메뉴판

우리 가족은 오징어 어묵 쌀국수 인당 1개와
맥주와 음료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접시에 가득 담긴 숙주와 고수와 함께
쌀국수가 나오는데 사진을 찍고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우리 둘째는 입에 맞지 않았는지 거의 안 먹어서
제가 둘째 거 까지 먹었네요.
우리 둘째가 입맛이 까다롭긴 합니다.

나트랑에서 쌀국수를 한번 먹어본 거에 만족하고
나트랑에 재방문한다면 하이카는 재방문
할거 같진 않네요.

하이카 오징어어묵쌀국수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오는 중에
하이카 근처에 도야짬뽕이라는 한국식 중국집이
있어서 거의 먹지 못한 둘째를 위해 짜장밥을
포장해 왔는데 엄청 잘 먹네요.

저도 한입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혹시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힘든 아이나 어른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나트랑 도야짬뽕 짜장밥

 
 
 

나트랑 가성비 네일아트 숍
화이트스파앤네일

 
 
이번 나트랑여행에서 첫날에 꼭 해야 될
일중에 하나가 우리 가족 여자들의
네일아트와 페디였습니다.

나트랑 여행 전 검색으로 알아보니
화이트스파앤네일이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카카오톡으로 오전에 사전 예약을 하여
저녁 먹고 방문하였습니다.

화이트스파앤네일

 

방문객이 많아 꼭 사전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리며 카카오톡으로 예약 시
한국어로 예약가능하며 네일숍 방문 시에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 언어적으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아래는 카카오톡 예약 시 본 나트랑
화이트네일가격안내문이니 참고하세요.


 

나트랑 화이트네일 가격안내

매장을 방문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네일을 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모두 한국인이네요.

자리에 앉으면 시원한 패션후르츠 차를
주는데 차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올 때 패션후르츠청
하나 사서 왔네요. 

이벤트로 네일과 페디 아트 무제한 55만 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트무제한 이벤트

네일과 페디를 함께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두세 명이 함께 붙어서 작업을 해서
생각했던 거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둘째가 먼저 네일과 페디를 하고 나왔는데
예쁘다고 엄청 좋아하네요.

엄지손가락에 그려진 강아지와 토끼가
너무 귀엽네요.

우리 1호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네일아트 한 이후에는 물어뜯지 않네요.😄

화이트 네일

 


나트랑여행에서 여자분들과 여행 시
네일 꼭! 추천드립니다.

마나님과 따님들이 너무 좋아할 거예요.



 

나트랑 야시장 물건사기

나트랑 야시장은 나트랑 해변 앞에 위치해
있는데 버고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저녁식사 후 방문하였습니다.

나트랑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은
▶저녁 19시부터 22시 까지라고 하네요.

나트랑 야시장 입구

나트랑 야시장은 다른 나트랑 시장에 비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각종 기념품과
원피스 외에 옷종류, 모자, 말린 망고,
나트랑에서 유명한 크록스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 한번 방문해 볼만하네요.

저희는 야시장에 방문하여 아내와 아이들
모자와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말린 망고
그리고 호텔 오는 길에 아내 크록스를
하나 샀습니다.

나트랑 야시장은 가격을 부르면 흥정은
필수입니다.😄


 

나트랑 야시장 안

나트랑 야시장 바로 앞에는 나트랑 해변이
있는데 그곳에 나트랑 랜드마크 건물인
짬흐엉타워가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 승전을 기념하여 만든 타워라고
하는데 약간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 느낌
이라고 하네요.

타워가 핑크색이라 핑크타워로 불린다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흰색이었습니다.

핑크타워와 해변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와 스낵을
사서 호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버고호텔과 야식

다음은 나트랑 호핑투어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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