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 새벽에 도착하여 르모어호텔에서
간단히 숙면을 취하고 1일 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1일 차 일정 - 르모어호텔 - 김청에서 환전하기
- 65번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 사기 -
반미판에서 반미 먹기 -
CCCP에서 커피 마시기 - 버고호텔 체크인 -
하이카에서 쌀국수 먹기
아래 나트랑 지도에 1일 차 방문한 곳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나트랑 시내가 크지 않아 호텔에서
도보이동이 다 가능했습니다.
르모어호텔 기준으로 제일 먼 곳인
하이카 쌀국수집이 600M 거리로
도보 8 ~ 10분 정도 걸립니다.
★ 표시 위치가 실제 가게
위치이니 참고하세요.
이 중 1일 차 오전 일정인 김청에서 환전하기와
65번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 구매,
그리고 나트랑 반미 맛집인 반미판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청에서 베트남 동 환전하기
▶영업시간 : 7시 30분에서 20시까지
▶ 위치는 르모어 호텔 기준 400M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베트남 화폐인 동으로 환전하는 일인데요.
동의 대략 가치는 원에서 뒤에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를 한 가격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3만 동이면 0을 하나 뺀 3천에서
나누기 2를 하면 1천5백 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기 위해 가장 환율이
좋은 방법은 많은 베트남 여행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100달러로 환전한 후 나트랑 시내에 있는
주얼리 샵인 김빈, 김청에서 환전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트랑 공항에 도착하면 많은 환전소가
보이는데 교환 환율이 시내에 있는 김빈,
김청보다 비싸니 필요시 소액만 환전하시고
시내에 있는 김빈, 김청에서 환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 달러 지폐가 찢어지거나 흠이 있을
경우 환율을 낮게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가 방문한 날 아침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 동 화폐로 환전하기 위해
방문해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화폐가 전부 지폐로 되어 있고
단위도 커서 처음에 환전하고 받았을 때
제대로 돈을 받았는지 엄청 헷갈리니
사전에 대략 계산을 하고 환전하시길
추천드리고 베트남 여행 필수품으로
동 지갑이 있는데 저희 가족은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나트랑 65번 과일가게 망고 사기
▶영업시간은 대략 07시에서 20 ~ 21시까지
▶ 위치는 르모어호텔과 김청 거리 중간에
시장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하면 필수로
꼭 해야 될 일 중에 하나가 열대과일 먹기인데요.
나트랑 방문 전 검색에서 한국인들 사이에
65번 과일가게가 싸고 맛있는 가게로
유명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김청과 르모어 호텔 사이에 있는
시장에 위치해 있고 바나나, 옐로망고,
애플망고, 그린망고, 망고스틴, 두리안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24년 5월 기준 옐로망고와 애플망고가
1Kg에 3만 동, 우리나라돈으로 약 1천5백 원,
망고스틴이 1Kg에 7만 동, 우리나라돈으로
약 3천 원 했습니다.
망고스틴 큰 거는 1Kg에 9만 동이네요.
그리고 요청하면 손질까지 해서 주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 간 과도는 쓸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후식으로 먹을 거라서 옐로망고 1Kg과
망고스틴 작은 거 1Kg을 샀는데
베트남에서 먹는 망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1호가 망고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망고 주스, 망고 아이스크림 위주로
먹는데 나트랑에서 첫 망고를 먹은 이후
1일 1 망고 했습니다.😄
망고스틴도 바로 먹을 수 있게 껍질에
하나씩 칼질해서 줍니다.
껍질을 열면 하얀 과육이 나오는데
입에 쏙 넣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버고호텔에 머물 때는 호텔 근처 과일가게를
이용했는데 망고 1Kg에 4만 동 정도 했습니다.
확실히 65번 과일가게가 저렴하긴 한데
나중에는 날씨도 덥고 걸어가기에 거리도
있고 해서 1Kg에 500 원 정도는 감안하고
호텔 근처 과일가게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호텔 근처 과일가게의 망고도 맛있었습니다.
망고 진짜 너무 맛있으니
꼭! 1일 1 망고 하세요.😄
나트랑 반미 맛집 반미판
▶영업시간은 07시에서 20시 30분까지입니다.
▶ 위치는 르모어호텔과 CCCP 커피에서
도보 2 ~ 3분 거리로 가깝습니다.
베트남에서 쌀국수와 함께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반미인데 바게트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 등 다양한 음식을 넣어 먹는 베트남
대표음식 중 하나입니다.
호텔 근처에 유명한 반미맛집인 반미판이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반미판은 아침 일찍 문을 열어서 환전하고
과일사고 호텔 들어가기 전에 아침 식사로
방문 포장하였습니다.
매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한국인이
주문을 위해 기다리고 있네요.
가게 앞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보니
근처에 에어컨이 있는 2호점이 있다고 하네요.
1호점에는 매장도 좁고 날씨도 더워서
드시고 가실 분은 근처 2호 점도 괜찮겠네요.
하지만 우리는 포장 주문이라 1호점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추가 TIp. 반미판 근처 베트남 나트랑 유명
카페인 CCCP가 있는데 외부 음식이
반입이 가능해서 포장해서
시원한 CCCP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먹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반미판에는 다양한 반미 메뉴가 있는데
우리 가족은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소고기 치즈구이 반미와 기본인 믹스 반미를
주문하였습니다.
대략가격이 소고기치즈반미가 4만 동,
믹스반미가 3만 5 천동 했었던 거 같네요.
대략 한국돈 2천 원 정도로
맛있는 반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약 10분에서 15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네요.
그리고 할인 Tip으로 베나자 카드나
나트랑 도깨비 카드를 결제 전 제시하면
10프로 할인해 줍니다.
저희도 할인받았습니다.😄
반미판은 1960년대 가게 할머니가
가판대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엄청 번창하고 있네요.
호텔에 오자마자 따뜻한 소고기 치즈 반미
부터 먹었습니다.
바게트 빵은 바삭하고 안에 고기와 치즈가
한가득 들어 있어서 무척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네요.
믹스반미도 안에 고기와 채소와 마른 포 같은 게
들어 있었는데 무적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소고기치즈반미가 조금 더 맛있네요.
베스트 메뉴에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그리고 배달 K어플을 이용하면 배달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힘들고 덥고 나가기 귀찮을 때 꽤 유용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나트랑을 한번 더 재방문하게
된다면 반미판은 꼭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나트랑에 방문할 예정이시면
반미판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지금까지 나트랑 1일 차 오전에
방문했던 김청, 65번 과일가게, 반미판을
방문 후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어지는 여행 후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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