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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맛집 소개

[ 인천 청라 맛집 ] 청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피자 스파게티 맛집 청라 폴키친 Paul Kitchen 방문 후기

by 화니007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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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한 달 새에 두 번 방문한 인천 청라
5단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파스타, 피자, 스파게티 맛집인 청라 폴키친 (Paul Kitchen)
방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추천으로 둘이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분위기도 좋고 너무 맛있어서
2주 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재방문 완료~!!

청라 폴키친 외부

폴키친 매장 앞




청라 폴키친 소개

청라 5단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식전빵과 후식 샤벳을 함께 즐기는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전문 맛집!

# 주소는 인천 서구 보석로 11번 안길 11 102호로
자이더테라스 1단지 아파트 앞 상가단지에서
심곡천 방면에 있습니다.

# 주차는 가게 앞에 2 ~ 3대 가능하고 협소하여
주차공간이 없을 시 맞은편 공터 주차 가능합니다.

청라 폴키친 위치




#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이며
중간에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입니다.


# 예약 및 문의전화는 0507-1307-7612입니다.

폴키친은 1인 셰프 매장으로 예약 우선제를
운영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도 가능하고 7명 이상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 폴키친 내부는 1인 셰프 매장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10개 안쪽이고 화이트톤에
테이블마다 꽃이 꽃병에 담겨 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네요.

폴키친 내부




# 청라 폴키친 메뉴

폴키친 메뉴에는 크게 샐러드와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그리고 리조토와 별도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샐러드는 시즌과일샐러드 (10천 원),
카프레제 브루스케타 (15천 원)가 있고

스테이크는 부챗살의 플랏아이언 스테이크 (26천 원)

피자는 마르게리따(15천 원), 고르곤졸라(17천 원),
폴로 깔죠네(17천 원), 페퍼로니 앤 살시챠(18천 원)
감베로니 피자(20천 원), 스테이크 피자(22천 원)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로 모차렐라토마토(15천 원)
감베로니토마토(15천 원), 라쟈냐(17천 원),
빠쉐(20천 원)가 있고 오일 파스타로
봉골레(14천 원), 감베로니 알리오올리오(14천 원)
크림 파스타로 빠네(14천 원), 폴로 로제(16천 원)
감베로니 크레마(18천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리조또는 로제 감베로니 리조또(14천 원),
폴로 그라탕(15천 원), 살시챠 그라탕(15천 원)
이 있고 그 밖에 탄산음료, 에이드, 맥주, 커피,
그리고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폴키친 메뉴판




청라 폴키친 (Paul Kitchen) 방문 후기

폴키친의 첫 번째 방문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아내와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려다가 맛있는
파스타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이미 여러 번 방문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내의 추천 메뉴로 감베로니 크레마
크림 파스타와 폴로 깔죠네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폴키친은 음식을 주문하면 바게트 빵 위에
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발사믹 소스를 뿌린
식전빵이 나오는데  간단한 애피타이저로 맛있고
코스 요리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폴키친 식전빵




식전 빵을 먹고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감베로니 크레마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새우깡에서 보던 닭새우인 거 같은데 파스타 위에
올려져 나오니 일단 비주얼이 좋고
무엇보다 파마산치즈 크림으로 만든 저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면을 다 먹고 숟가락으로 크림소스까지
깨끗하게 먹었네요.😄👍

폴키친 감베로니 크레마 크림 파스타




그리고 이어서 나온 폴로 깔죠네 피자입니다.
처음 보는 피자 비주얼에 이거 피자 맞아?
라고 아내에게 물었는데 피자를 반으로
접어서 나온 거 같다고 하네요.

폴키친 폴로 깔죠네 피자




도우는 바삭하고  잘라먹기 쉽게 아래와 같이
조각이 되어 나왔습니다.

폴키친 폴로 깔죠네 피자




피자 안에는 치킨과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고
피자 위에는 야채가 뿌려있어서 한 입 먹으면
치즈의 향과 치킨 고기의 담백함 그리고 야채까지
폴로 깔죠네 정말 맛있었습니다.

폴키친 폴로 깔죠네 피자 내부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 폴로 깔죠네 피자는
남은 거 포장해 왔는데 우리 1호 보자마자
맛있다고 그 자리에서 남은 피자 모조리
먹어 치웠습니다.

담에 꼭 같이 가자~!

마지막으로 폴키친에서 먹은 후식 샤베트 입니다.
딸기하고 망고맛 2개가 있다는데 이 날 망고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여 딸기를 먹었습니다.
다음 방문에 망고맛을 먹었는데
망고가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후식까지 먹으니 정말 코스 요리 먹은 느낌이네요.

폴키친 딸기 샤벳




두 번째 방문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메뉴를 맡기니 역시 어디 가나
변함없는 메뉴인 빠네 크림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고르네요.

개인적으로 지난번 방문 때 먹은 감베로니 크레마와
폴로 깔죠네를 먹고 싶었지만

그래~  너희들 먹고 싶은 거 먹어라~ 😄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메뉴인 빠쉐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빠네는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매울 수 있다고
하여 아이들이 먹을 거라 빼달라고 하였습니다.

파스타면과 빵을 소스에 찍어 가며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네요.


빠네도 정말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감베로니 크레마가 좀 더 맛있는 걸로~

그래도 빠네도 빵으로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폴키친 빠네 파스타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서 먹으면
누구나 알지만 달달하고 짭조름한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폴키친 고르곤졸라 피자




마지막은 처음 나왔을 때 팔팔 끓는 뚝배기에 나와
비주얼에 놀랬던 빠쉐 파스타입니다.

뚝배기안에 홍합, 새우, 가리비, 전복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을 넣고 얼큰하게 맛을 낸 스튜식
파스타인데 국물이 끝내 주네요.

얼큰한 게 술 먹은 다음날 해장하기 딱 좋은 느낌~!
계속해서 숟가락이 갑니다.

폴키친 빠쉐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을 하나씩 건저 먹다 보면 안에
파스타면이 나왔습니다.

가끔 일부 조개가 해감이 덜 된 거 같아 아쉽긴
했지만 오늘의 원픽은 빠쉐였습니다.

정말 바닥에 국물하나 남김없이
제가 싹 긁어먹었습니다.😄

폴키친 빠쉐 얼큰 스튜식 토마토 파스타




오랜만에 괜찮고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게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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