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맛집 줄서는 식당 칼국수 맛집 홍두깨칼국수

2주 전 정서진중앙시장을 방문했을 때
긴 줄로 인해 포기했던 정서진중앙시장 맛집
줄 서는 식당 칼국수 맛집인 홍두깨칼국수를
오늘 재방문했습니다.

인천 정서진중앙시장 맛집

홍두깨칼국수 소개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 위치는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내부에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인천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40M 거리에 있습니다.

# 주차는 정서진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 최초 30분 600원 / 15분 초과 시 300원)
홍두깨칼국수 식사 시 6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합니다.
 
#운영시간은 10시에서 20시 30분까지입니다.
 
 #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손칼국수 5천 원, 수제비 5.5천 원,
칼제비 5.5천 원, 잔치국수 4천 원,
비빔국수 5.5천 원, 어묵칼국수 6천 원,
추가(면, 어묵) 1천 원,
고기만두 4천 원, 김치만두 4천 원,
물냉면 5천 원, 비빔냉면 (4월 ~ 8월) 5.5천 원,
콩국수(국산콩, 6월 ~ 8월) 7천 원

가격이 정말 싸서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이 업소는 행정안전부-인천광역시-서구가
지정한 착한 가격업소입니다.

아~! 그리고 포장용기 500 원 추가 시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요금은 선불이며 시장 안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불 가능했습니다.

홍두깨칼국수 내부

줄 서는 식당 정서진중앙시장
홍두깨칼국수 방문 후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정서진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걸어가니
역시나 오늘도 가게 앞에 줄이 있네요.

오늘의 주방문 목적이 홍두깨칼국수 방문이어서
오늘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칼국수라는 메뉴가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15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조리공간이 있어 직접 면발도 뽑고
육수도 직접 만드시느라 무척 바쁘시네요.

시장 안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가격이
무척 저렴했습니다.

우리는 칼제비 2개와 냉면 2개 그리고
고기만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고기만두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기와 부추, 야채가 들어간 고기만두인데
찜기에 찐 상태에서 갓 나온 만두라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 그런지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네요.😄

홍두깨칼국수 고기만두

그렇게 만두 8개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니
이어서 메인메뉴 칼제비와 냉면이 나왔습니다.

먼저 칼제비는 감칠맛 나는 진한 육수에
입구에서 직접 뽑은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들어 있고 송송 썰은 대파와 김가루를 얹어
먹음직스럽게 나오는데
시장의 맛집답게 너무 맛있습니다.

정서진중앙시장 홍두깨칼국수 칼제비

아이 둘은 평소에도 시원한 면요리를 좋아해서
냉면을 주문했는데 시원한 진한 육수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네요.

정서진중앙시장 홍두깨칼국수 냉면

전 개인적으로 칼제비가 더 좋았는데 우리 2호는
냉면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동네 칼국수 맛집에서 든든하게
칼국수 한 그릇 먹은 느낌이네요.

정서진중앙시장 칼제비

맛있는 칼제비와 함께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을 해볼까요?

식사 후에 나올 때 보니 여전히 가게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어디 가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는 식당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즐거운
시장구경하러 고~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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