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 숲 맛집 카페]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잠시의 여유를 즐긴 커피맛집

안녕하세요~ 화니입니다~
최근에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여유가 생겨 동료와 양재 시민의 숲 근처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잠시의 여유 = 커피 한잔 할래요? ☕

근처에 괜찮은 커피숍이 있다는 동료를 따라
걷다 보니 한적한 동네의 건물 1층에
조금 하고 아담한 커피숍이 눈에 보였습니다.

"여기야?" 처음에 간판을 보고 어떻게 읽어야 되나
한참 고민했는데요~
[미니말레 커피 뢰스터]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가게 앞에 세워진 스폐셜티 아메리카노와 헬싱키 라테가
이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인가 보네요.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외관

미니 말레 커피 뢰스터

# 어디에 있나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10길 32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 영업시간
주중에는 8시에서 19시, 주말에는 9시에서 19시
까지 가게를 운영하고
마지막 주문은 18시 45분까지 입니다.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가격대
커피 종류는 레귤러 기준 2.5천 원 ~ 4.5천 원
(라지로 사이즈업시 +0.5 ~ 0.8 추가)
티와 과일주스류는 4.0천 원 ~ 4.5천 원
(라지로 사이즈업시 +1.0 추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괜찮은 느낌입니다.

# 카페 내부
전반적으로 심플한 인테리어를 품은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였습니다.

카페내부 커피 바

여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큰 테이블

심플한 인테리어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L (3천 원), 콜드 브루 L (3.8천 원)
원두는 밸런스

이 카페가 인기 있는 이유?
바로 3종류의 커피 원두 중 취향에 맞게 하나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는 점.

#커피 원두 3가지
1. Balance 밸런스 : 과일의 산미, 균형 있는 단맛.
2. Dunkel 듄켈 : 캐러멜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
3.De-Caffeined 디카페인 : 캐러멜의 단맛,
오렌지의 신맛
*라테류는 기본 듄켈로 제공

아이스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잠깐의 여유~👍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좋~ 타~~~!!

남자 둘이 오랫동안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즐기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Take Out
해가는 걸 보니 여기 유명한 집인 거 같은데?

밸런스 원두 아메리카노

밸런스 원두의 커피를 마셔 본 느낌

첫 커피 한 모금의 넘김~

오오오오오~ 이거 뭐지?

강한 산미가 나의 입안을 확~ 맴돌면서
목으로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전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커피였습니다.

세계여행을 다닐 때 그 나라의 새로운 맛의 맥주를
마시고 느끼는 희열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위의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처음에 좀 낯선 느낌이었다면
마시다 보니 중독되는 느낌?

커피의 산미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담에 재방문하면 밸런스 원두 한번 더!!

그리고 제가 스콘을 정~ 말~ 좋아하는데
식사를 해야 되는 관계로 간신히 참았네요.
커피에 스콘은 진리인데...
다음 방문 시에 꼭! 같이 먹는 걸로...🥲

아~!! 헬싱키 라테도 맛있어 보이던데..
최소 두 번은 더 와봐야겠네요~😂

쿠키와 스콘

가게에 커피 원두와 로스팅 기계도 보였습니다.
커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나 하고 궁금했었는데
검색해보니 직접 로스팅을 하신다고 하네요.

와인에 와인 점수가 있다면 커피에는 커핑 점수가 있는데 80점이 넘는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이걸 알고 나니 뭔가 커피가 더 특별하고
맛있어지는 느낌!!

오늘 미니말레커피뢰스터라는 좋은 카페에서
새로운 맛의 커피와 좋은 동료와
일상에서 잠시 행복한 여유를 가졌는데요~!!

여러분들도 바쁜 일상에서 잠시 이런 여유를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양재 시민의 숲 근처면 미니말레에서 잠시의 여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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