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의 가볼 만한 곳인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TV에 소개영상을 보고 아이들과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평창 휘닉스파크를 다녀오는 길에
원주에 들러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후 소감은 등산은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많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그럼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t's Go~!!😉👉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개 및 정보
원주 간현관광지는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자리한 유원지로 단지 내 등산로에
출렁다리, 소금잔도, 울렁 다리가 있어 건널 때
아찔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에 있으며 KTX역인
서원주역에서 2.5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로 택시비는 5천 원 내외입니다.
주차는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매표시간은 09시 ~ 15시 30분까지이고
# 운영시간은 09시 ~ 17시까지입니다.
하절기인 5월 ~ 10월 까지는 1시간 연장운영하고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평일날이
휴장일입니다.)
그리고 등산로에는 화장실이 없고
#마지막 화장실은 등산로 매표소 우측 20M 지점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일방통행이고
등산로 입구에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등산코스는 매표소 - 데크계단(오르막 계단) -
출렁다리(스릴짱) - 데크 산책로 -
소금잔도(절벽 옆 철제암벽길)- 스카이타워(전망대) - 울렁 다리 - 우회산책로이고 매표소 기준으로
약 2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어 주차장에서 주차장까지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입장료는 대인 9천 원, 소인 5천 원입니다.
그 외 만 65세 이상, 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 장애인, 단체, 강원도민, 국가유공자,
원주시민, 제휴업체 할인 등 있는데
금액은 아래 사진 참조 바랍니다.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 6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으로 50% 할인행사 중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매표소 가는 길 도중에
무인매표소가 있는데 대인만 결제 가능해서
우리는 유인매표소에서 결재를 했습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후기
# 주차장 ~ 매표소 가는 길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나오면 입구에
상점 및 음식점, 카페가 늘어선 길이 나오는데
뻥튀기, 슬러시, 커피, 빙수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고 음식점 안에는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한잔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음식점과 강을 따라 경치를 구경하며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10분 ~ 20분 걷다 보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2시간 코스동안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다들 화장실 한번 다녀오시고~
# 매표소 ~ 출렁다리 (데크계단)
매표소를 지나 처음 마주 하는 것은
나무데크 계단입니다.
계단이 약 580개 정도 되는데 뒷동산 등산 한다는
생각으로 계단을 오르면
소금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계단 중간중간에 아래와 같이 벤치 같은 게
있어서 아이들과 쉬엄쉬엄 올라갔습니다.
# 출렁다리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용기 내서 다리를 건너는데 이름답게
다리가 출렁출렁거리고 다리바닥 구멍으로 보이는
높이에 아이들이 무섭다고 아우성이네요~
스릴감이 최고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표정에 무서우면서도
즐거움이 묻어 있네요~🤣
"그냥~ 높고 탁 트인데 한 번쯤 와보고 싶었어~"
근데 여긴 좀 스릴이 있다~ 😂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촬영지였네요.
출렁거리는 만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출렁다리가
가장 스릴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울렁 다리와 전망대,
소금잔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될 장소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아래와 같이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린 자녀와 함께 왔거나 산행이 힘드신 분은
소금잔도와 울렁 다리로 가지 않고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시간이 한 시간이 남지 않았을 때는
소금잔도, 전망대, 울렁 다리가 입장이 불가하니
참고 바랍니다.
# 데크 산책로 (출렁다리 ~ 소금잔도)
나무데크로 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소금잔도까지 이어진 700M의 산책로입니다.
# 소금잔도
소금잔도는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도는 철제 암벽길인데
소금잔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1호는 소금잔도도 무섭다고 손 꼭 잡고 엉거주춤
걷는데 그 모습에 가족 모두 빵 터졌네요~😄
# 스카이 타워
아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 전망대입니다.
고도 220M에서 내려다보는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풍경은 예쁘면서도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소금산 울렁 다리
소금산 울렁 다리는 약 400M의 다리를 건널 때
공중을 걷는 아찔함으로 속이 울렁거린다고 하여
울렁 다리라고 하는데 출렁다리에 비해
흔들림이 적어 무섭진 않았고 주변 경치를 보며
여유 있게 건넜습니다.
울렁 다리를 마지막으로 산길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소금산 방문객이 많아서인지 현재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공사 중이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많은 인원이 쉽게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를 즐길 수 있겠네요.
내려와서 2시간 동안 땀 흘리며 등산한다고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슬러시와 아이스크림을 쏘고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산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출렁다리는 아래에서 바라봐도 아찔 하네요.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코스에 대해서
한줄평을 하자면 약간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부담스럽지 않은 산행에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등
중간중간 재미있는 아찔한 스릴감을 주는
코스가 있어 우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준 여행이었습니다.
가족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었네요.
애들아~ 다음에 또 오자~
감사합니다~!!😉👍
'여행 및 맛집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진 맛집 ] 당진 닭개장 맛집 당진 장춘닭개장 해장 및 아침 식사 후기 (0) | 2023.08.10 |
---|---|
[ 당진 맛집 ] 당진 태평수산 줄돔 세꼬시 맛집 당진 횟집 회식 후기 (0) | 2023.08.08 |
아이들과 휘닉스 평창 리조트 가족여행 추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빌라동 로얄 객실, 휘닉스평창 온도 조식 후기) (0) | 2023.07.20 |
[ 인천 냉면 맛집 ] 줄서는 식당 제물포 백령면옥 시원한 여름 메뉴 냉면 바삭한 빈대떡 수육 맛집 방문 후기 (0) | 2023.07.11 |
[평창 맛집] 월이메밀닭강정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 평창 봉평 닭강정 맛집 ( 국순당 생막걸리와 함께 ) (4) | 2023.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