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버거를 좋아하는 나에게 양재시민의 숲
근처에서 버거 맛집을 찾았다는 동료의 말은
기분 좋은 희소식이었습니다.
그래~ 오늘은 버거 맛집을 한번 방문해 볼까?
Let's Go~!!😄 👉
살모스 231 입구에 가니 원빈의 사진이
딱~! 놓여 있네요.
일종의 마케팅 일까요? 역시~ 멋있네요.
양재 버거 맛집 살모스 231(SALMOS231) 소개
수제버거와 유기농 원두커피 전문점
주소 : 서울 서초구 마방로 2길 33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 2번 출구에서
223m로 2번 출구 바로 안쪽 골목에서
조금만 위로 걸어 올라가면 있습니다.
영업시간 : 10시 30분 ~ 20시
(19시 30분 라스트 오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 및 포장 문의 : 02-516-9141
살모스 231 버거 및 커피 메뉴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수제버거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만을 사용해 직접 만드는
쇠고기 패티와 특제소스, 매일 준비하는 신선한 야채,
브라질 고이아사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수제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되며 10분 ~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살모스 버거 7.9천 원
(재료 - 쇠고기패티, 아메리칸체다치즈, 피클,
토마토, 양파, 양상추, 소스)
# 애플 버거 8.5천 원
(살모스 버거에 고이아사 유기농 설탕과 시나몬으로 조린 사과조림이 더해진 버거)
# 새송이 버거 8.5천 원
(살모스 버거에 새송이 버섯과 발사믹 소스가
추가된 버거)
# 블루치즈 버거 9.5천 원
(쇠고기패티, 푸른곰팡이치즈, 블루베리, 피클,
토마토, 양파, 양상추, 소스)
# 베이컨 버거 9.5천 원
(살모스버거에 베이컨 한 덩이가 올라간 버거)
※ 패티추가 3천 원
※ 세트 (1/2 프렌치프라이+캔콜라 또는 사이다)
버거 + 3.5천 원
☆ 런치타임 버거세트 2천 원 할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문 해당)
# 사이드 메뉴
프렌치프라이 5천 원, 치즈 프라이 6천 원,
칠리치즈프라이 9천 원, 칠리치즈 나쵸 9.8천 원,
치킨너겟 & 군만두 12천 원
그린샐러드 8천 원,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11천 원
그 외 맥주는 6.5천 원 ~ 10천 원,
음료는 탄산음료, 탄산수, 주스등이
2천 원 ~ 4.5천 원에 있었습니다.
100% 유기농 커피
살모스 231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원두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래의 커피 메뉴판을 보시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종류의 커피와 티, 에이드, 셰이크와
기타 음료 등이 있고
3종류의 시그니쳐 대표 커피가 있는데
이 커피가 맛있다고 합니다.
맛이 무척 궁금한데 다음에 시그니쳐 커피 마시러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 시그니쳐 커피 - 카페몽(HOT) 5.5천 원
(향긋한 홍차와 우유가 어우러진 커피에
수제크림이 올라간 커피)
# 시그니쳐 커피 - 블랑코(ICE) 5.5천 원
(진한 아메리카노에 수제크림으로 깔끔하게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커피)
# 시그니쳐 커피 - 카페베일라(ICE) 6.0천 원
프라푸치노 스타일의 달콤한 거품과 함께
마시는 약간의 알코올이 가미된 커피
양재 버거 맛집 살모스 231(SALMOS231) 후기
가게 내부에 들어가니 10개 남짓 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역시~
이 가게도 우리가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모든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에 들어오면 주문과 결제를 먼저 해야 되는데
저는 애플 버거 세트를 동료는 블루치즈 버거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두 개 버거가 살모스 231의 시그니쳐 버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수제버거이다 보니 음료가 먼저 나오고
버거는 빵도 굽고 패티도 굽고 해서
약 10여분이 지나고 나왔습니다.
직사각형 트레이에 감자튀김과 함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 버거가 나왔습니다.
빵 사이로 보이는 쇠고기패티와 그 위로 보이는
살짝 녹은 치즈, 그리고 토마토, 양상추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한입 먹어봤습니다.
와~ 이게 뭐지? 😃
살짝 구워서 바삭한 식감의 빵과
특히 달달한 시나몬 맛이 나는 사과 조림은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정말 신의 한 수이네요.
대박~!!👍 맛있었습니다.
동료는 블루치즈 버거를 먹었는데
치즈양이 좀 작아 아쉽긴 한데 블루치즈 버거도
맛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버거 크기가 좀 작아 보였는데
먹고 나니 딱 좋은 배부름이었습니다.
대식가한테는 양이 좀 작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 먹어보니 살모스 231의
시그니쳐 버거는 애플 버거이네요.
지금 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조합의 맛이었습니다.
레시피를 좀 배워 집 근처에서 애플 버거집 하나
Open 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살모스 231에
애플 버거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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