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맛집] 양재 코스트코 근처 수제버거 맛집 슬로우 먼데이(SLOW MONDAY)

오늘은 얼마 전에 방문한 회사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누릴 수 있는 행복 중에
하나가 점심시간 근처 맛집 방문인데요.

특히 버거를 좋아하는 나에게 점심시간에
수제버거집인 슬로우 먼데이 방문은
회사 생활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네요.

주위에 버거집이 많이 없어 점심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맛집 중에 한 곳입니다.

양재 수제버거 맛집 슬로우 먼데이

양재 수제버거 동네 맛집 슬로우 먼데이 소개

주소 : 서울 서초구 매헌로 1길 38 동성빌딩 1층

양재 수제버거 맛집 슬로우 먼데이는 양재 코스트코와
양재 오토갤러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옆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
하고 주변에 주차공간도 제한적이니 참고 바랍니다.

슬로우 먼데이 위치

운영시간 : 11시 ~ 15시 (라스트 주문 14시)
일요일 정기휴무

22년 12월 19일부터 저녁시간에는 사정상
운영을 안 하신다고 하네요.
라스트 주문은 14시까지 이니 참고하세요.

문의전화 : 02-579-6991



슬로우 먼데이 메뉴

☆ 베스트 버거

# 치즈 버거 7.5천 원 (고기패티, 치즈, 피클)

# 클래식 버거 8.4천 원
(고기패티, 치즈, 피클, 토마토, 양파, 로메인)

# 클래식 베이컨 버거 9.0 천 원 (클래식 버거+베이컨)

# 에기 버거 9.0 천 원 (클래식 버거+반숙계란)

# 치폴레 할라피뇨 버거 8.8 천 원
(고기패티, 치즈, 치폴레소스, 양파, 할라피뇨,
로메인, 베이컨)

# 칠리 버거 8.8 천 원
(고기패티, 치즈, 칠리, 양파, 로메인)

# 스웟 칠리 버거 8.4 천 원
(고기패티, 치즈, 토마토, 양파, 스윗칠리소스, 로메인)

# 더블팻 버거 10.5 천 원
(고기패티 X2, 체다 아메리칸 치즈, 피클)

#추가 재료
치즈 0.7천 원, 파인애플 1천 원,
계란 1천 원, 베이컨 1천 원


☆스페셜 버거

# 하와이안 스파이시 버거 10.5
(고기패티, 모짜렐라, 체다치즈, 파인애플, 양파,
로메인, 스윗갈릭 마요네즈소스, 스파이시바비큐소스)

# 트리플치즈버거 11천 원
(고기패티, 모짜렐라, 체다, 파마산치즈, 할라피뇨,
토마토, 양파, 스윗갈릭 마요네즈소스)

# 클래식 아보카도 버거 11.5천 원
(고기패티, 치즈, 양파, 로메인, 아보카도)

# 청양 데리야끼 버거 9천 원


☆사이드 메뉴

# 프렌치 프라이즈 7천 원, # 칠리 프라이즈 11천 원,
# 치즈 프라이즈 9.5천 원, 칠리 나쵸 10.5 천 원
# 샐러드 프라이즈 10.5 천 원, 어니언링 9.5 천 원


☆샐러드 메뉴

# 연어 아보카도 버거 9.5천 원
(연어, 아보카도, 로메인, 근대, 양파, 옥수수,
병아리콩, 토마토)

#닭가슴살 8.5
(닭가슴살, 계란, 로메인, 근대, 양파, 옥수수,
병아리콩, 토마토)

#베이컨버섯 8.5
(베이컨, 버섯, 로메인, 근대, 양파, 옥수수,
병아리콩, 토마토)

※ 드레싱- 발사믹, 바질패스토, 참깨, 시저, 오리엔탈
※ 맥주 - 4.5 ~ 9.0 천 원


☆슬로우 먼데이 세트 메뉴

세트감자+탄산음료 4.5천 원 추가
세트감자+탄산수 5.5천 원 추가
세트감자+에비앙 5.0천 원 추가
세트감자+생맥주(맥스) 6.5천 원 추가

슬로우 먼데이 세트 메누와 운영시간 변경안내

슬로우 먼데이 수제버거 후기

매장의 홀이 넓지 않고 테이블도 8~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조금만 늦게 와도 대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곧장 나와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분위기는 미국 버거집 또는 펍 같은
분위기라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잠시 회사로부터 기분전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슬로우 먼데이 내부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인
클래식 베이컨 버거가 나왔습니다.

클래식한 버거와 두툼한 감자튀김,
마지막으로 버거에 빠질 수 없는 콜라까지
그 맛을 알기에 바라만 봐도 군침이 막 도네요.

슬로우 먼데이 클래식 베이컨 버거

슬로우 먼데이 클래식 베이컨 수제버거

먼저 톡~! 쏘는 콜라 한 모금으로 먹을 준비를 하고
두툼한 버거를 칼로 먹기 좋게 자른 후 한입 먹어
보았더니 부드러운 고기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와
양파에 그리고 새콤한 피클이 소스와 함께
입안에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 나는 비록 서울에 있지만 입안에 버거를
한입 베어문 순간은 잠시나마 어느 동해 휴양지
수제버거 맛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버거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슬로우 먼데이 클래식 베이컨 버거

지난번 방문 시에는 하와이안 스파이시 버거를
먹어 봤는데 하와이안 스파이시 버거도 매콤한
소스가 고기 패티와 잘 어울려 너무 맛있었습니다.
매콤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오랜만에 동료와 맛있는 수제버거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조만간에 재방문을 기약하며
감사합니다~😉👍